[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녹십자는 지난 24일 녹십자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간 12번 실시되는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헌혈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에 동참한 오수근 녹십자 대리는 "매번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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