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7년 2분기 매출 632억, 영업이익 -85억 원으로 공시 발표했다.

이와같은 부진적 실적에 삼성바이로로직스는 공장의 설비보수와 출하량 감소로 인한 영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의 손익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실 축소의 영향으로 110억원 개선된 -221억원을 기록.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3공장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주도 활발히 협의 중”이라며, 이어 "지난해 IPO당시 밝힌 것처럼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