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자형 新 배터리 수명 개선되나

▲ iPhone8 렌더링 사진 from Nodus and Gordon Kelly.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9월 6일 론칭 예정인 애플社의 신형 아이폰 '아이폰8'이 L자형 배터리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L자형 아이폰8 배터리의 수명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오고 있다.

최근 포브스(Forbes)는 이와같은 아이폰8의 배터리 수명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또한 아이폰8이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최초의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 터치ID에 대해서, 전면부 디스플레이의 홈버튼이 사라지고, 터치ID가 후면부로 옮겨질 수도 있는 풍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추가 보안기술로 안면인식 기능이 도입될 예정도 설명했다.

▲ 아이폰8 공급업체를 통해 유출된 아이폰8 렌더링 사진. 전원버튼 부분에 터치ID 기술이 추가될 수 있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사진=Nodus and Gordon Kelly>

여기에서 놀라운 점 하나는, 아이폰 전면부의 오른쪽 상단 측면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파워버튼(아이폰5 시리즈와 아이폰SE 제외)에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즉, 파워버튼과 터치ID 기능이 통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렌더링 된 아이폰8(가칭)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동그랗게 그려진 부분에 파워버튼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안면인식과 터치ID에 관련된 보안이슈에 관한 IT외신 보도가 그동안 많이 쏟아져 나온 만큼, '아이폰8'가 금번 아이폰출시 10주년에 기념비적 스마트폰이 될련지는 9월 6일(예정) 론칭일 행사를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 <사진=Nodus and Gordon Kelly>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