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발달장애인 보호 및 정서적 안정, 사후관리 등 상호 협력키로

▲ 부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천마재활원 업무협약식(사진제공=한국장애인개발원)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부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서정)는 천마재활원(원장 황소진)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설에 거주하거나 퇴소한 발달장애인의 공공후견지원, 개인별지원계획을 비롯하여 위기발달장애인의 일시보호,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응 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정 부산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가 큰 일시보호시설과 협업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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