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꿍따리 샤바라' 발표한 걸그룹 리브하이.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올 여름 썸머송 강자는 어떤 노래가 될까?

1996년 최강 여름 썸머송은 단연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였다. 2017년 K-POP 걸그룹이 리메이크한 곡이 발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걸그룹 리브하이가 '꿍따리 샤바라'로 여름에 적합한 노래로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2017년 7월 3일 공개한 3rd 디지털싱글앨범 '꿍따리 샤바라'가 발표 후 음원 사이트 엠냇닷컴 내 엠카운트다운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0위 권 내 진입했다.

엠카운트다운 차트에 따르면, 7월 22일 발표한 걸그룹 리브하이 '꿍따리 샤바라'가 엠카 차트 음원 9위에 진입했다. 이번 차트 결과는 2017년 7월 10일~16일 사이 음원 다운로드, 방송 등 합계를 종합한 결과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 뒤를 이어 걸그룹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업텐션 '시작해', 박보람 '넌 왜?', NCT127 'Cherry Bomb', 제시 'Gucci', 헤일로 '여기여기', 박재정 '시력', 리브하이 '꿍따리 샤바라', VAV 'ABC(Middle of the Night)가 TOP 10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멜론 음원 차트에서도 12위에 오르는 등 리브하이의 '꿍따리 샤바라'가 여름 썸머송으로 음원 시장 신선하면서도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요계는 매년 여름 시장 음원 점유를 위해 흥겹고 신나는 노래를 쏟아낸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선배 가수들 틈에서 나름 자신들만의 리메이크 곡으로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꿍따리 샤바라'를 발표한 걸그룹 리브하이가 올 여름 초기 승기를 잡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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