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 애플 아이폰SE. <사진=애플>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애플이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글이 프랑스 블로그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앞서 몇일 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4인치 아이폰 시리즈(아이폰SE)의 추가 신형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가 중국인 IT시장 분석가인 판 지우탕(Pan Jiutang)의 언급으로 보도되었다.

즉, 4인치 아이폰SE의 차기 모델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의 한 IT블로그 매체인 '아이제너레이션(iGeneration)'은 올해 열리는 애플의 프레스 이벤트 행사에서 아이폰SE의 차기 신형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신형 아이폰SE의 가격은 유로로 399유로(32G 모델 기준)로 기존 아이폰SE의 판매가였던 489유로보다 더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99유로면 지금의 환율로 환산하면 한화 51만 7천원 정도된다.

하지만 애플전문 보도매체 컬트오브맥(Cult of Mac)은 아이제너레이션의 보도는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그동안 차기 아이폰SE에 관련된 어떠한 추측성 기사 조차 보도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히려 많은 IT관련 외신들은 4인치 아이폰SE의 차기작은 없을 것이라고 많이 보도해왔다.

예상대로, 애플은 9월에 이벤트 행사를 통해 열어 아이폰7s(플러스), 그리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8을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8은 애플 A11 모바일 AP를 탑재해 올해 9월달 공개될 예정으로, 출시일은 공개일보다 많이 늦어질 수도 있다. 이는 아이폰8의 보안인식 시스템 탑재 이슈때문이다.

아이폰8 구동 운영체제는 iOS11. 화면크기별로 4.7인치(LCD)/5.5인치(LCD)/5.8인치(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듀얼카메라, 3D안면인식 센서, 베젤리스 디자인이 선택 예상된다.

올해는 아이폰10주년으로 아이폰8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9월달 프레스 행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8의 출시와 함께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 제품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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