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초록우산어린이재단-기아차
저소득가정 아동 600세대에 다양한 식료품 지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선대사인 배우 한은정이 기아자동차 김창석 소하리공장장과 함께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푸드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코노미톡톡뉴스=방경하 기자] 배우 한은정이 기아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12일(수),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자동차 생산교육센터에서 광명시 내 저소득가정 아동 60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든든한 집밥을 책임질 ‘기아드림 K-푸드박스’를 선물했다.

3rd '기아드림 K-푸드박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기아드림 K-푸드박스’는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아차가 공동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금번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과 한은정 친선대사, 기아자동차 김창석 공장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푸드박스의 포장과 선물 전달을 직접하는 등 뜻깊은 나눔행사를 펼쳤다.

행사를 마친 배우 한은정씨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방학 기간에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어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따뜻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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