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중소기업진흥공단 업무협약 체결
농어촌마을→중소기업 휴양·연수시설 활용

▲ 농어촌공사 변용석 부사장(왼쪽) 중진공 조내권 본부장(오른쪽)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어촌공사>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체험·연수시설을 갖춘 농어촌 마을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및 가족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1일(화),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어촌마을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농어촌마을의 ‘복합․체험시설’을 중소기업의 ‘휴양․연수시설’로 활용위한 정보제공 및 협력방안 공동 발굴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휴양·연수 콘텐츠 개발 △중소기업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주요 골자다.

농어촌공사 변용석 부사장은 "금번 협약을 필두로 농어촌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성공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농어촌의 어메니티(Amenity)를 향상하고 주민 소득창출을 통한 경쟁력있는 자립형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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