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로 적용된 듀얼 카메라 모듈 장착 가능성 커져

▲ 유출 공개된 아이폰8(가칭) 후면부 패널. <사진=슬래시릭스(Slashleaks)>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애플사의 아이폰 출시가 다가오면서 관련 유출 사진과 정보(스펙) 등이 외신을 타고 보도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폰8(가칭) 후면 패널 유출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욌다.

블랙 색상의 아이폰8 후면 패널부 사진을 보면, 확실히 세로로 적용된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성 보도가 맞는 듯하다.

하지만, 정식 정품의 유출된 사진이라면 후면부에 표기되어야 할 문구가 빠져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그리고 그 하단 줄에는 모델명, FCC 관련 사항, IMEI 번호(국제 모바일 식별코드) 등의 2줄 문구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복제된 아이폰8 후면 디자인 패널일 가능성도 높다.

아이폰8은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으로, 애플 A11 모바일 AP를 탑재해 올해 9월달 출시 할 예정이다. 구동 운영체제는 iOS11. 화면크기별로 4.7인치(LCD)/5.5인치(LCD)/5.8인치(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0주년으로 아이폰8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9월달 프레스 행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8의 출시와 함께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 제품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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