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특성 살린 집수리 재능기부
150여 개의 자발적 봉사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전파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차성수 금천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현판식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롯데건설>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에 하나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이 있다.

롯데건설은 29일(목)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희망학교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는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과 시설개선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희망학교 1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직원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사용할 책상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이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으로 공부방과 노후시설을 보수·교체 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추가로 각 시설에 필요한 에어컨과 노트북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5년 1월, 금천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어 "앞으로도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이외에도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한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 만들어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의 자율적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해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