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DMC에코자이 7월 분양

▲ 가재울 뉴타운 소재지에 들어설 'DMC에코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서울시 가재울 뉴타운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조성된다.

GS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들어설 'DMC에코자이'를 7월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재개발되는 가재울6구역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200가구) ▲72㎡(101가구) ▲84㎡(249가구) ▲118㎡(2가구)로, 펜트하우스(118㎡)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이하게도 72㎡ 타입도 있다.

최근 상암 DMC 업무지구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완성되고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잇따라 새 아파트 공급으로 가재울 뉴타운은 교통·교육·생활의 인프라가 갖춰지고 출퇴근이 용이한 실수요자가 몰리는 있다. 이미 가재울 4구역 재개발 단지에는 DMC파크뷰자이가 2년전 입주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과 종로·시청·광화문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버스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돼 있다. 또한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 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인프라 환경도 좋다. 이 외에도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 주거환경도 잇점.

주목해야 할 점에 하나는, 에너지 절감에 대한 노력이다.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비롯해 빗물저장탱크 설치, 단열창호 설치, 비례제어 난방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지열설비(일부동) 설치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다음 달 오픈할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첨단 IT및 미디어 산업단지와 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DMC에 위치해 입주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에 안산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공원이 많아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만끽하기에도 좋다"면서,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인 자이가 들어서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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