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의원회관 1층에 전시돼 있는 문재인 대통령,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의 얼굴화(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코노미톡뉴스 최서윤 기자] 지난 19대 대선 주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청년 작가들이 그린 인물화를 통해서다.

오는 30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파노라마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고영천, 이태우, 이영신, 하민 등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대선 주자들 외에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대표, 백재현·손혜원·송영길·이상민·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선·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과 손석희 JTBC사장, 홍은수 남양 농협조합장 등의 얼굴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현대사회는 창의성을 토대로 예술 문화 분야의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문화예술의 시대”라며 “역사적으로도 문화와 예술은 평화번영의 상징이자, 그 나라 국민들의 수준을 알리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은 “지난해 강북구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천로예술인나눔아트센터를 설립하고 청년 예술인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젊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국회 의원회관 1층에 전시돼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세균 국회의장 등의 인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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