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하우스 4차 민간사업자로 금호산업(주) 컨소시엄 선정
8월 협약 체결, 12월 착공, 19년.10월 입주 예정

▲ 따복하우스4차 '다산지금A5' 조감도. <사진=경기도>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가 4차 사업지구 민간사업자로 금호산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해 올해 1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4차 사업지구은 총 2,209세대로 다산지금A5가 2,078호, 하남덕풍이 131호로 다산지금A5 지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중 최대 규모다.

4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 2,209세대 중 79% 정도인 1,747세대를 신혼부부에 공급할 예정으로 8월 중 금호산업(주) 컨소시엄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12월에는 다산 지금A5가 먼저 착공에 들어가고 내년 3월에는 하남덕풍이 착공에 들어간다. 2019년 10월 하남 덕풍지구, 2020년 8월 다산 지금A5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는 수원 광교 등 4개 지구 291호에 1차 민간사업자로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 수원 망포 등 5개 지구 382호에 2차 민간사업자로 푸르지오서비스(주) 컨소시엄을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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