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행복예감(預感)’ 브랜드 도입

▲ 예보는 '행복예감활동'을 위해 4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이웃공감/지역공감/농촌공감/환경공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농협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사진=예보>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정 성금인 '행복예감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면 2007년부터는 노사공동의 '행복예감봉사단'을 조직해 활동해 왔다.

2014년 4월에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라는 의미로 '행복예감(預感)' 브랜드를 도입해 브랜드 취지에 맞는 수혜대상자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웃공감, '꿈나무 장학사업'

예보는 '행복예감활동'을 위해 4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이웃공감, 지역공감, 농촌공감, 환경공감으로 구분했다.

'이웃공감'은 사회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으로, '꿈나무 장학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60명의 학생에게 1억 4,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마이크로크레딧'은 자활 의지가 있는 사회취약 계층에게 창업자금 및 금융교육 등의 지원으로 실질적 자립을 돕는 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최초로 예보가 창업지원한 곳은 치킨점으로 현재 월 평균 매출 2,000만원을 꾸준히 올리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역공감, '통인시장 가는 날'

'지역공감'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통인시장 가는 날’ 행사이다. 시장 내 도시락 카페에서 점심식사를 하거나 물품 구매 하는 방식 등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나눔의 둥지’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급식비용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농촌공감,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농촌공감' 활동은 어려운 농촌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1사1촌 결연 및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등을 개최하는 활동이다. 예보는 2005년부터 12년간 충남 예산 운곡리 사과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발전기금 등을 지원해왔다. 농협과는 공동으로 공사 정문앞에 '행복예감 직거래장터'의 정기적 개최하여 도농교류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환경공감, 식목·업사이클링 캠페이 전개

'환경공감'으로는 강원도청과 함께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버려지는 제품에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하여 폐이어폰을 활용한 히어링 팔찌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활동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노력으로 예보는 지난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의 공로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농촌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보건복지부의 나눔국민대상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착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예보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 외에 소외이웃 돌봄, 지역과의 상생발전, 환경보호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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