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대한체육회)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올 9월 충청북도 진천에 개촌하는 국가대표 선수촌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기능을 잘 나타내는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가대표 선수촌 이외의 명칭도 제시가 가능하며, 이름과 잘 어우러지는 슬로건을 동시에 제출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동일한 명칭이 응모될 경우 응모작에 대한 설명이 잘 표현된 작품, 설명이 유사할 경우 먼저 접수된 작품이 우선 선정된다.

체육회는 접수된 작품들을 모아 표현성, 차별성, 식별 용이성, 목표 달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작에 대해 7월 27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작은 총 8편을 선정하며, 1등작에 대해서는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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