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활용 상생 협력, 시너지효과 발산 기대

▲ 구리시와 건국대가 관·학 상호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오른쪽), 과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사진=구리시청>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구리시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지난 31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관·학 상호교류 및 우호 협력관계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금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자원을 바탕으로 각종 세미나 및 특강 초청 등을 통한 정보교류를 비롯하여 입학 우선 선발 및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원, 기타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백경현 구리 시장은 "금번 협약으로 구리시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어 "구리시의 우수한 인재들과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의 훌륭한 인프라가 만나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전문 영역별로 특화된 6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중이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의 전문화된 장점들을 활용하여 구리시의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구리시와 행정대학원의 상생의 협력의 관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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