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한류스타 배우 공유씨가 미국 보도전문채널인 CNN에 단독 게스트로 소개되어 인터뷰 형식으로 출연했다. 이번에 CNN에 방영된 공유씨의 인터뷰 프로그램은 그동안 몇번 방영이 속보 등의 이유로 연기되었다.

한국시각으로 28일(일) 오전 11시경에 방영된 공유의 인터뷰 프로그램은 CNN의 섹션 'talk asia'로 호주출신의 뉴스 앵커인 '안나 코렌(Anna Coren)'으로 진행되었다. CNN 특집방영으로 보도된 공유 인터뷰에서 배우 공유는 인터뷰 질문에 한국어로 구사했으며 영문으로 통역된 나래이션을 삽입 편집돼 방영됐다.

인터뷰의 한 장면에는 공유 팬들이 "배우 공유가 키스를 매우 잘한다(good kisser)"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이번 CNN의 특집인터뷰에 공유가 출연한 계기는, 지난해 칸 영화제 진출작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화 '부산행'과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떄문인 것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되어 소개하게 되었다고 앵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