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페이 홍콩서비스가 정식으로 개시되었다. <사진=삼성페이 홍콩>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술을 이용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의 글로벌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페이(Samsung Pay)가 홍콩에서 사전체험 서비스에 이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삼성전자 전문사이트인 샘모바일(SamMobile)이 밝혔다.

홍콩 삼성페이의 제휴업체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차이나'(in 홍콩), '시티은행', '다싱은행'(Dah Sing Bank, DSB),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수석(VP) 토마스 고(Thomas Ko)는 "2년전 삼성페이는 한국에서 간편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시작하여 간편하면서도 보안성 강한 장점을 지녔다"며, 이어 "오늘날의 삼성페이는 더 많은 진보를 이루어, 무현금시대로 진입하는 시대를 맞고있다"고 말했다.

삼성페이 글로벌 서비스는 지속 확장될 예정으로 올 9월에는 프랑스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의 삼성페이는 기어S3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