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사)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7' 설명회에 함께한 김윤섭 전시감독이 전시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본 전시 부수개인전 84명과 야외조각전 21명 등 총 150여 명의 조각가의 1000여 점의 조각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내실을 기하면서 조각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8개의 특별전과 5개 부문 시상제도 그리고 1건의 세미나를 운영한다.

또한 ▲중국 조소학회 대표 작가들이 함께하는 국제교류전 ▲한 달간 조각 심포지엄을 통해 완성된 국제조각심포지엄 아리랑어워드 ▲원로 조각가를 초대한 '한국 현대조각의 태동'전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기업부스 ▲자문 및 운영위원 특별전 ▲초대작가 대상 '조각가의 드로잉'전 ▲홍보대사인 아트테이너 신성우 특별전 등이 진행된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7' 전시감독을 맡은 김윤섭(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미술평론가)은“ 작가로서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려 한다. 또한 미술품 수요가 늘고 있는 현실에서 미술법 관련과 저작권 등 미술가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얻어 갈 수 있도록 꾸렸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