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투포케이(24K)가 V라이브를 통해 신곡 ‘너 하나면 돼’를 선보이자 전 세계 팬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 '투포케이(24K)'.

6개월 만에 컴백하는 투포케이는 지난 25일 저녁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먼저 1시간동안 만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새 앨범 ‘ADDICTION’에 대한 소개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비하인드 영상, 신곡 ‘너 하나면 돼’의 안무 등을 최초 공개하자 전 세계 팬들은 60만개의 하트를 날리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신곡을 접한 팬들은 “투포케이가 나를 죽였다”(24K Killed Me)라는 조금은 격정적인 표현부터 “이번 노래가 너무 좋아 팬 사인회에 꼭 가고 말겠다”(This song is so good! Need to go on their fan-sign)라는 다짐까지 신곡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럽과 남미 지역에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투포케이에 대해 외국 팬들은 “저렇게 매력적인 아이돌 그룹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Have no idea why such a charming group is still not popular in Korea)라며 다소 의아하고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투포케이(24K)'.

신곡 ‘너 하나면 돼’를 작곡한 투포케이 리더 코리는 “항상 열렬히 응원을 해주는 팬들에게 우리 노래를 먼저 들려주고 싶어 V라이브를 했는데 이에 보답하듯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어 감동적이었다”다며 “새 앨범을 준비하느라 조금 지쳐있었는데 팬들의 반응을 보니 다시 힘과 용기가 생겼다”고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투포케이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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