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GE社-한국전력,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

▲ GE-한전 빛가람에너지밸리 사무소 공동 현판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3번째부터)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장병완 국회의원, 조환익 한전 사장, 러셀 스톡스 GE 에너지커넥션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사진=한국전력> 5번째 러셀 스톡스 GE 에너지커넥션 사장, 6번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글로벌기업 'GE'와 한국전력이 25일(목), 한전 본사와 나주혁신도시에서 각각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와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GE(General Electric Company) 러셀 스톡스 에너지커넥션 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나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하였다.

사무실 개소에 따른 GE의 구체적은 투자관련 진행으로 에너지분야 통합 클러스터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밸리로 관련 기업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져 고용확대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과 GE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본격적 투자가 시작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어 "산업 인터넷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GE와의 협력은 국내 산업발전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GE 러셀(Russell Stokes) 에너지커넥션 사장은 "디지털 기반 HVDC 기술에 대한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효율적 송배전 및 전력거래 수요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금번 한전과의 MOU를 바탕으로 GE 나주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양사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E는 미국 상장기업으로, 1878년 에디슨 전기조명회사로 시작하여 1892년 합병을 거쳐 현재는 전세계 180여애구겡서 약 33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지난 1976년에는 GE코리아가 공식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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