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잠실점에 매장 열어...다양한 음식과 주류 선보인다.

▲ 잠실점 식품관 노포 매장 사진(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오는 5월 26일(금)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 업계 최초로 '펍(Pub)' 컨셉의 편집 매장인 '오픈 다이닝 존(Open Dinning Zone)' 을 오픈한다.

'오픈 다이닝 존' 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데, 총 10개의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런칭한 딤섬 전문 브랜드 '교자란' 의 첫 매장이 열리며, 일본 도쿄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스시집 '타마스시' 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컨셉의 일식 브랜드 '도쿄이치바' 도 첫 매장을 오픈한다.

또한, 쌀국수 전문 '에머이' 와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길버트버거', 강남의 한식 다이닝 펍 '무월' 도 백화점 업계 최초로 매장을 연다.

하나의 매장에서 다양한 맛집의 콘텐츠를 선보이려는 컨셉에 맞게 컴팩트형 매장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퓨전 아시안 식당 '토끼정', 대구에서 시작한 전국구 맛집 '미즈컨테이너', 셰프가 만드는 스테이크 전문점 '2046팬스테이크' 의 매장을 각 18평 이하로 컴팩트하게 구성한다.

메뉴는 매장 별로 10개 이상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펍 컨셉에 맞게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매장도 선보인다. 칵테일 및 수제 맥주 전문 브랜드 '모히또바 인 오션' 매장을 열고, 영국 수제 맥주 판매 1위 브랜드인 '브류독' 에서 선보이는 베스트셀러 4종 맥주와 다양한 종류의 모히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 부문장은 "다양한 맛집의 콘텐츠와 더불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펍(Pub)' 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기획했다." 라며 "향후에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식품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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