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합창단과 합동 공연 실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 기대

▲ 보령엄지합창단이 지난 5월 18일,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어린이들을 초청해 정기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보령제약그룹>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보령제약그룹의 사내 합창단인 '보령엄지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어린이들을 초청해 정기공연을 가졌다.

지역사회 소통하는 정기공연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보령엄지합창단 정기공연에는 가곡/뮤지컬/가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있는 연동지역아동센터과 보령엄지합창단이 함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수록곡인 ‘Over the rainbow‘를 합창했던 모습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감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이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령엄지합창단과 함께한 합창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이 전하는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엄지합창단 단장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어린이들과 단원들이 어울려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엄지합창단’은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2013년 9월에 창단돼 지금까지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케 만들고 있다. 앞으로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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