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mm이하 패널, 제품시에는 3.55mm 불과(무게 7.4km)

▲ LG디스플레이의 Wallpaper TV패널이 'SID 2017'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를 수상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LG디스플레이의 65인치 UHD Wallpaper OLED TV패널이 학회지 SID의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

SID(Society for Information,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해 준 것이다.

수상식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러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SID 2017’에서 이루어진다. SID는 전년도에 출시된 제품 중 뛰어난 성과를 낸 기술력을 가진 제품을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 부품 등 3가지 부문에서 각기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두께 1mm이하 패널, 제품시에는 3.55mm 불과(무게 7.4km)

이번에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LG디스플레이 65인치 월페이퍼 TV패널은 두께가 1mm가 채 안되며, TV세트로 제작 시에도 두께가 3.55mm에 무게도 7.4kg에 불과해 액자처럼 벽에 완전히 밀착시킬 수 있어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하고 TV시청 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Wallpaper TV패널은 올 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최고혁신상을 비롯해 엔가젯(Engadget), 시넷(CNET) 등 전세계 유력 매체들로부터 상을 수상한바 있다.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 윤수영 상무는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과 핵심 역량을 혁신해 나가며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왔다"며, 이어 "앞으로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차세대 기술 선도에 최선을 다하며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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