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략 확대

▲ 롯제제과의 왓따! 죠스바 껌. <사진=롯데제관>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롯데제과가 죠스바를 변형한 ‘왓따 죠스바’ 껌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의 ‘왓따 죠스바’ 껌은 죠스바 특유의 오렌지와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포장 디자인도 아이스크림 죠스바와 비슷하게 디자인했다. 특히나 죠스바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2천개가 넘는 시제품을 테스트 했을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략 확대

‘왓따 죠스바’ 껌은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을 껌으로 확장시킨 첫 번째 사례다. 그동안은 다른 제품이 아이스크림에 적용된 것은 있었지만 반대의 경우는 없었다. 즉 아이스크림을 껌으로 선보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한편 죠스바는 지난 4월 파인트 크기의 컵에 담은 ‘죠스통’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젤리 형태의 ‘죠스바 젤리’을 출시하며 젤리 시장으로 확장했고 이번에는 ‘왓따 죠스바’ 껌을 출시하는 등 변신 전략(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