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오디터들이 식품안전 교육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CJ그룹의 식자재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사내 오디터(Auditor) 대상의 ‘단체급식 식품안전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11일(목) 오후 2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개최된 ‘단체급식 식품안전 우리가 지킨다’ 행사에서는 국내 활동 오디터 뿐만 아니라, 중국·베트남 등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 중인 급식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디터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디터들은 이미 기본 전문가 야야성 교육인 ‘오디터 스쿨'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로, 추가적으로 신뢰성 높은 미국 레스토랑협회의 프로그램 NRA ServSafe(서브세이프) 국제자격 취득 및 위생사, 농수축산물 품질관리사, 품질시스템 인증심사원 등 다양한 추가 자격도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군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오디터들은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자체적인 위생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추가적으로 ▲국내외 단체급식 위생안전 취약분야 점검 ▲식재료 보관법 ▲조리기구 소독관리 ▲사례별 이물 저감 방안 ▲조리실 방역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오디터들이 위생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식품안전에 대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병원, 오피스, 골프장 등 경로별 맞춤형 식품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전호중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 위생안전팀장은 “내 가족이 먹는 밥이라는 생각으로 0.01%의 위해적 요소라도 사전에 제거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디터들의 꾸준한 역량 강화을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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