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독려하는 '2017 메세나대상'의 접수를 시작했다.

▲ '메세나대상엠블럼'.

‘2017 메세나대상’은 기업, 기업출연 문화재단 및 기업인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고객 사은행사, 판촉 등을 목적으로 한 문화예술행사의 주최, 후원은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마감 이후, 문화예술, 경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문화예술 발전에의 공헌도, 지속성, 독창성, 파급효과 등을 복잡적으로 고려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기업 및 문화재단에게 수여하는 대상, 문화공헌상, 문화경영상, 창의상, 기업과 예술단체에게 함께 수여하는 Arts&Business상, 문화예술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인 개인에게 수여하는 메세나인상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2017 메세나대상’ 시상식은 11월 28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6월 16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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