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경황없는 피해고객 위해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5월 6일 발생한 강원 영동지역 산불 피해주민 지원에 동참했다.

산간지역이 많은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상 위성전용 상품의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하는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산불 피해로 AS를 신청하지 못한 고객들이 많다고 판단해 사전에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수신기의 소실의 경우, 무상으로 UHD나 안드로이드 수신기로 교체가능하고, 해지를 원한다면 할인반환금이나 장비분실비 등 일체 소요비용 없이 해지해준다. 또 피해가구에 3개월간 무료시청을 제공하고 안테나가 파손됐다면 역시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강원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해당 지역 고객들의 방송시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활용해 도서산간 지역 고객의 시청권 확보를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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