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인 3,900여명 참여
창립 50주년 기념해 녹십자의 역사 공유

▲ 5일 충북 청주시의 녹십자 오창공장에서 개최된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녹십자 직원 가족이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녹십자>

[이코노미톡뉴스=김연수 기자] 녹십자가 올해로 17번쨰로 여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오픈하우스'행사를 열었다.

지난 5일(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3,900여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규모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Since 2001, 일상벗어나 사기진작 위한

‘오픈하우스’는 녹십자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임직원 사기 진작 및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임직원 아이 초점, 6개의 테마랜드 구성

이번 오프하우스 행사는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년 참여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녹십자의 반세기 역사를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녹십자 History Wall’ 공간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가족들은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6개의 테마랜드에서 레크레이션 게임,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기고, 도시락과 피자, 치킨 등 푸짐한 먹을거리와 노트북, 자전거 등의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3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과 비보잉 공연도 펼쳐졌다.

‘오픈하우스’에 참가한 김지훈 물류사업팀 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가족초청행사로 어린이날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하루 동안 가족들과 마음껏 뛰어 놀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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