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인근에는 뽀로로 캐릭터가 설치돼 있다(사진=이코노미톡뉴스).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신세계백화점 본점 캐릭터 설치.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지역에서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유통업계에서는 황금연휴와 5월 5일 어린이들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 유치에 나섰다. 롯데와 신세계의 경우 1층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어린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면세점 건물 사이에 설치된 뽀로로 조형물.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어린이들이 선물 봉투를 든 조형물을 만져보고 있다.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 인근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명품관인 에비뉴엘·롯데면세점 사이에는 '뽀로로' 펭귄 캐릭터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총 10개의 조형물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잡고 있는 것부터 영화를 촬영하고, 돌고래를 타고 있는 것 등 다양한 모습의 뽀로로가 눈길을 끈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는 오는 7일까지 레고 체험 무료 축제 '레고 꽃이 되다'가 열리고 있다.

▲ 4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광장에 설치된 라바 트릭아트에서 어린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일까지 '메이 이즈 카니발(MAY IS CARNIVAL)'이라는 주제로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 중인 신세계백화점은 회현동 본점 1층 광장에 대형 '라바' 애벌레 캐릭터 조형물을 마련했다. 또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찍는 재미를 더했다. 신세계는 김해점 옥상공원에 뽀로로 빌리지가 있다.

▲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광장에 '라바'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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