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파란은 오는 7일까지 수제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뒤쪽으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KT&G 등 건물이 보인다(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코노미톡뉴스] 수제(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2017’이 5월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7일까지 서울 삼성역 코엑스 G20광장 및 SM TOWN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수제 맥주 축제로, 올해 8회째다. 코엑스 C-Festival과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제조한 수제맥주와 하몽, 빠에야, 나쵸, 소시지, 핫도그, 치킨 등 다양한 음식도 함께 맛 볼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마시고 싶은 맥주와 음식을 자유롭게 구매해 즐길 수 있다. 미디어파란 측은 축제 기간인 10일 동안 약 3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파란, 강남구청,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후원했다.

참가업체로는 레드락, 구스 아일랜드, 홉머리 브루잉 컴퍼니 ,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제주지앵,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갈매기 브루잉 컴퍼니, 브라이트 바흐, 체코 인터내셔날, 브루어리 304, 더 테이블, HB무역, 바바로사 브로이 , 프라하 993, 뮤즈 인터내셔날, 앱노멀 비어 컴퍼니, 히든트랙,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 카브루, 화수 브루어리, 크래머리 브루어리, 레비 브루잉 컴퍼니, 플레이 그라운드 브루어리, 브루독코리아(인덜지), 더 핸드 앤드 몰트,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 브루클린 브루어리 코리아, 스페인클럽, 온더보더, 진주햄, 생활맥주, 질할 브로스, 수지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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