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지난 28일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열린 '레고 꽃이 되다' 축제에서 레고 무료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코노미톡뉴스]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다음달 7일까지 레고 체험 무료 축제 ‘레고 꽃이 되다’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봄꽃을 주제로 기획한 레고 창작 문화 행사 ‘레고 꽃이 되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진행한다.

잔디광장 내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 크기의 초대형 레고 플라워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레고 창작 참여로 만들어지고 있다. ‘레고 갤러리 존’에서는 레고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브릭 아티스트들이 만든 레고 창작품을 전시했다.

▲ 30일 ‘레고 꽃이 되다’ 행사장을 찾은 레고코리아 보 크리스텐센 대표가 시민들이 레고 브릭을 가지고 만든 레고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레코코리아).

또 지난해 9만5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브릭코리아 컨벤션 2016-브릭, 예술이 되다’의 주요 출품작을 비롯해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상징적 조형물 ‘평화의 문 등이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2017 서울모터쇼에서 차체의 절반을 레고 브릭으로 표현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레고 카도 볼 수 있다.

레고코리아 보 크리스텐센 대표는 “’레고 꽃이 되다’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레고 브릭을 가지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표현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창작 놀이 문화를 체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운영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레고코리아가 주최한 ‘레고 꽃이 되다’는 롯데물산에서 후원했다.

▲ 28일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열리는 '레고 꽃이 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들. 레고코리아, 이케아코리아 등 각종 건물 등을 포함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사진=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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