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마리노 자코메티 ISF 회장, 엘리트 부문 남녀 1~3등 선수들 및 국내 엘리트 선수들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롯데물산).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대표이사 박현철)이 23일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 : 2017 LOTTE WORLD TOWER INTERNATIONAL SKY RUN’를 개최했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대회(이하 SKY RUN)’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Challenge to top)’’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최고층(123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오르는 경기다.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00m, 총 2천917개의 계단을 올랐다.

이날 남자 엘리트 부문 1등은 Mark Bourne(호주, 15분 44초), 2등은 Piotr Lobodzinski(폴란드, 15분 58초), 3등은 Emanuele Manzi(이탈리아, 16분 43초)씨가, 여자 엘리트 부문 1등은 Suzy Walsham(호주, 18분 47초), 2등은 Yuri Yoshizumi(일본, 19분 30초), 3등은 Alice McNamara(호주, 20분 20초)씨가 차지했다.

남자 일반 부문(경쟁) 1위는 Mattew Clark(호주, 19분 37초), 2위는 이선춘(한국, 19분 43초), 3위는 김광연(한국, 19분 47초)씨가, 여자 일반 부문 1위는 Joanna Stevens(호주, 23분 02초), 2위는 조아름(한국, 23분 05초), 3위는 박수지(한국, 23분 52초)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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