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 2016년 마지막 전국 대회인 ‘제35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모습.

[이코노미톡뉴스=최노진 기자]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남원시와 함께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를 개최한다.

4개종목에 18개국의 1,700여명 선수단 참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롤러경기대회다. 지난 2008년 스피드 트랙 1종목을 개최하며 시작했던 남원코리아오픈은 2017년 현재는 총 4개 종목(스피드 트랙 및 로드, 프리스타일, 인라인하키)이 동시에 열리는 롤러스포츠 종합 국제대회로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호주, 말레이사아, 태국 등 총 18개국에서 약 1,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7일동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4월 22일(토) 오후 8시 춘향골체육관에서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원코리아오픈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이번 개회식은 식전 행사에 태권무,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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