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기간 1위는 종근당바이오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국내에 상장한 바이오·제약사들 중에서 가장 평균 급여가 높은 회사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평균 근속 년수가 가장 긴 회사는 종근당바이오로 조사됐다.

직원 수 1위는 한미약품(2,047명)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14일, 국내 80개 상장제약사등의 공시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직원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한미약품으로 2,047명에 달했다. 이어 녹십자(1973명), 종근당(1883명), 유한양행(1660명), 동아에스티(1602명), 삼성바이오로직스(1532명), 대웅제약(1524명), 일동제약(1408명), 셀트리온(1224명), JW중외제약(114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직원 평균 근속 기간 상위 10대 상장 바이오·제약사

평균 근속 기간 1위 : 종근당바이오(12.7년)

직원 평균 근속 기간이 가장 긴 회사는 종근당바이오로 12.7년이다. 그 뒤로 동화약품(11.3년), 동아에스티(11.0년), 유한양행(11.0년), KPX생명과학(11.0년), 한올바이오파마(13.3년), 신풍제약(9.8년), 일동제약(9.7년), 부광약품(9.4년), 경남제약(9.1년) 등의 순이다.

직원 평균 급여액 상위 10대 상장 바이오·제약사

유한양행 1인 평균 급여: 7,243만원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유한양행이 7,24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동제약(6,780만원), 메지온(6,549만원), 코오롱생명과학(6,499만원), 종근당바이오(6,293만원), 파미셀(6,231만원), 동아에스티(6,173만원), 한독(6,100만원), 안국약품(6,015만원), 종근당(5,95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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