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83조 6천억원, 영업이익 5조 3천억원 달성

▲ SK주식회사 ‘제26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조대식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주)>
▲ SUPEX추구협의회 의장과 전력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조대식 SK㈜ 사장.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SK주식회사가 신사업 성과 기반으로 지속 성장 추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설 의질를 표출했다.

SK㈜는 24일 서울 SK서린사옥 대강당에서 ‘제26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이 밝힌 포부다. "Global Top Tier(단계) 수준의 사업형 지주회사 도약"

매출액 83조 6천억원, 영업이익 5조 3천억원

SK㈜는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 매출액 83조 6천억원, 영업이익 5조 3천억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성과가 보고와 함께 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장동현 SK㈜ 사장이 사내이사로, 장용석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장용석 신임 사외이사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고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 전문위원과 한국행정학회 국제협력 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SK㈜는 통합지주사 출범 이후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ICT융합 등 미래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SK머티리얼즈와 SK바이오텍 등 주요 자회사가 인수 후 1년만에 실적이 20~30% 뛰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반도체 웨이퍼(wafer) 글로벌 수출 업체인 LG실트론 인수로 반도체 소재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의약품생산 업체 SK바이오텍의 대규모 증설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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