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24일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평택 2함대를 방문했다.

연맹은 이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만행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본부 임직원과 경기지부, 평택시지회 조직간부 회원 등 50여 명은 안보전시관과 천안함 기념관, 참수리호를 견학하고 천안함 추모비를 참배했다.

▲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정광영 부총재는 "현충일이나 6.25전쟁 기념일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이라면 '서해 수호의 날'은 6.25 전쟁 이후 북한의 모든 국지적 도발을 상기하는 날로 전 국민의 안보 결의를 다지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는 불변의 사실을 명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거대한 힘으로 되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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