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박물관 소장 목가구 유물을 통해서 한국인의 주생활 문화를 이해하는 성인 대상 공예 교육 ‘나의 애장품 만들기’프로그램을 4월 8일, 6월 17일, 7월 15일 운영한다.

▲ '중요무형문화재 99호 소반장 기능보유자 김춘식'.(사진=국립민속박물관)

‘나의 애장품 만들기’교육은 소반장(중요무형문화재 99호), 소목장(중요무형문화재 55호)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공예품의 직접 제작을 통해 이해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8일에 중요무형문화재 99호 소반장 기능보유자 김춘식님과 함께 나무의 쓰임, 소반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나주반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소반은 음식을 올려놓는 작은 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제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용도로 쓰인다. 또한 좌식생활, 한옥의 구조 등에 따른 생활 풍속과 많은 관련이 있는 친근한 우리 생활용품이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재료비(1개)는 5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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