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1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 왼쪽부터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국립민속박물관은 울산광역시와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연구기반 구축 및 지역 문화유산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 울산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울산, 수용화 포용의 도시'를 주제로 한 공동 전시, 울산민속조사 및 마을박물관 전시, 한국민속학자대회, 민속공연 및 체험 행사, 울산 내 공사립 박물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등이다.

이날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에는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의정 국립민속박물관회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울산광역시 관계자와 시민들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