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서울 삼성 서초사옥 주변에 새롭게 조각상이 설치됐다. 삼성 반도체 피해자 지원단체인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에서 세웠다.

▲ 서울 삼성 서초사옥 주변에 새롭게 조각상이 설치됐다.(사진=왕진오 기자)

'반올림'측은 삼성 직업병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서초 사옥 앞에 농성장을 꾸리고 613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조각상은 "작고 약하고 상처 입은 피해자의 전형에서 탈피해 덩치도 크고 강하며 삼성에 힘 있게 문제를 제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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