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 2월 국내 카드사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1위 삼성카드, 2위 신한카드, 3위 KB국민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의 9개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7,447,97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소셜량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카드사 브랜드빅데이터 22,142,441개와 비교하면 23.96% 증가했다.

2월 국내 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순이었다.

1위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35,378 미디어지수 1,581,094 소통지수 760,815 소셜지수 1,231,4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08,702로 분석됐다. 2위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2,406 미디어지수 974,192 소통지수 674,982 소셜지수 1,352,4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44,020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2,905 미디어지수 558,328 소통지수 2,482,722 소셜지수 487,7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31,735로 집계됐다.

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삼성카드는 약 1,008만의 개인 및 법인 회원과 221만여개의 가맹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창의적인 상품 및 서비스 출시했다”며 “선불카드, 기프트카드, 자동차카드, 셀디(셀프디자인)카드, CMA체크카드 등 수많은 업계 최초 상품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놀이공원 입장할인, 포인트제도 도입, 선할인제도, 각종 멤버십 서비스 등 고객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2월 조사에서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