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그램 ‘으랏차차 잘나가게’(기획 김유중, 연출 이승진)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13일 첫 방송에 이어 매주 월요일 낮 5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 (왼쪽부터) 이랑주 한국VMD협동조합 이사장, 개그맨 김종석.(사진=KTV)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그맨 김종석과 이랑주 한국VMD협동조합 이사장이 호흡을 맞춘다.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의 제보를 받고 찾아가 경영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자활을 돕는 기존의 구성에 페이스북 실시간 생방송이라는 무기를 새롭게 탑재했다.

관찰 카메라에 의한 치밀한 현장 분석을 기반으로 KTV '으랏차차 잘나가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최적의 해법을 찾기 위한 ‘으랏차차 라이브’를 진행한다.

경영·세무·이미지 컨설턴트, 디자인 제작·출력 업체 등 전국 각지의 전문가와 재능기부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생방송에 참여해 사례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과 지원 방안을 찾아나간다.

지난 13일 시즌2 첫 회 ‘닭볶음탕 전문점을 구하라’ 편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가죽수선점 대현씨, 구두 장인을 꿈꾸다’ 편이 방송된다.

10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뒤 가죽수선 기술을 배워 창업했지만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30대 사례자에게 희망의 돌파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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