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한국 아방가르드 연극을 대표하는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메디아 온 미디어'가 연일 관객의 호평 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 '메디아 온 미디어'.(사진=극단 성북동비둘기)

‘메디아 온 미디어’는 2009년 초연 이후 연극계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공연예술축제에 초청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대표작품이다.

올해 8월 에딘버러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공연을 앞두고, 이에 앞서 국내 관객에게 '메디아 온 미디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극단 성북동비둘기는 민간극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의 전통예술이나 대중예술이 아닌, 극히 동시대적인 순수 공연예술의 아름다움으로 한국연극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극단이다.

▲ '메디아 온 미디어'.(사진=극단 성북동비둘기)

현재 공연중인 '메디아 온 미디어'는 단순한 재공연이 아닌, 수차례 재공연을 통해 발전되고, 배우와 스텝들의 숙련도 또한 높은 더욱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는 2월 26일까지 ‘한남대로 158’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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