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 5개 복지기관에 후원금과 쌀 전달
'盈科後進(영과후진)'의 자세로 지역과 협력

[이코노미톡=배만섭 기자]


설 명절 앞두고 풍성한 명절 나눔
사회공헌 전력, '한국전력'
나주지역 5개 복지기관에 후원금과 쌀 전달
'盈科後進(영과후진)'의 자세로 지역과 협력

▲ 한전이 24일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성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24일(화)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및 쌀 1백포 등 1,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4명이 참석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지난 1월 16일 한전 경영진 및 노조간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의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방문하여 소외청소년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등 노력봉사를 시행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및 지원물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조환익 사장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현장도 방문하여 화재피해를 당한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복구비 5천만원과 비상발전차 지원 등 2,500만원 상당의 전력설비를 지원하였다.

▲ 1월 16일 나주 사회복지시설인 백민원에서 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 봉사단원들이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진 좌측 부터 조환익 한전 사장, 심순택 백민원 원장, 신동진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사진=한국전력>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직원 모금 성금 전달과 노력봉사 병행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신동진)이 지난 1월 16일~26일까지 2주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여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 여명의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경영진 및 노조간부는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방문하여 소외청소년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 노력봉사를 시행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한전은 나주지역 우수 농·특산품인 쌀 150포대를 구입하여 복지시설 및 나주지역의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나눠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환익 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 기여,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전은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 채우지 못한 곳을 가득 채우며 흐른다’는 ‘盈科後進(영과후진)’의 자세로 지역과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창단 이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급여의 일부를 모아 재원을 마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 나눔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큰 느낌을 모두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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