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서울 통의동 입구에 위치한 진화랑에 놓였던 야요이 쿠사마의 노란 '호박' 작품이 자취를 감췄다.

▲ (왼쪽) 야요이 쿠사마의 호박이 설치됐던 진화랑 앞마당과 사라진 후 모습.(사진=왕진오 기자)

한때 진화랑의 트레이드 마크 역할과 함께 통의동의 마스코트 역할을 했던 이 작품은 소유자가 운영 중인 컨크리클럽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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