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볼만한 곳 '롯데월드'.

어드벤처, 민속놀이 공연 & 포춘쿠키로 신년 운세 점치기.
워터파크, 한복 입고 방문하면 특별 우대 & 가족 패키지 할인.
아쿠아리움, 특별 떡 증정 & 한복 착용 다이버와 신년 소원 빌기.
키즈파크, 어린이 한복 런웨이 쇼 & 한복 착용 어린이 10% 할인.

[이코노미톡] 롯데월드는 2017년 정유년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설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설날 큰잔치'를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웅장한 북 연주와 전통 타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민속 한마당' 공연을 준비했다. 25일부터 30일까지 어드벤처 1층에 위치한 '환상의 숲' 입구에서는 'Dreaming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숭이띠와 닭띠 방문객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2만5천원(1인/After 4의 경우 1만8천원)에 자유이용권 구입이 가능한 '송구영신'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1만5천원에 입장할 수 있는 '한복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부모 1인과 미취학 자녀 1인이 4만5천원에 입장 가능한 '주니어 가족 패키지' 등 이벤트도 연다.

롯데월드몰 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설날 방문객들을 대상(선착순 1천5백명)으로 벨루가, 해마, 바다거북, 열대어 등 해양생물 모양으로 장식한 신년 특별 떡을 증정한다. 28일과 29일에는 메인수조에서 한복 착용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소원을 빌며 수중 연날리기를 하고 닭띠 고객 대상 윷놀이 이벤트도 펼친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은평 롯데몰 내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한복을 입고 키즈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36개월~만12세)들에게 입장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