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7년 정유년 닭띠 해를 맞이해 우리 문화 속 닭의 상징과 의미를 소개하는 특별전 '정유년 새해를 맞다'와 연계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정유년 새해를 맞다' 전시장.(사진=국립민속박물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시실 유물 탐색을 통해 다섯가지 덕(五德)을 지닌 닭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또한 교구재 상자를 활용한 12띠 동물의 상징과 의미 이해하기, 곡물을 활용한 닭 모양 달력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1월 셋째 주 주말(21일, 22일)과 2월 첫째 주 주말(4일, 5일) 오전, 오후로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2월 1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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