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전달 의혹을 받고 있는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가 29일 오후 2시경 특검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사진=왕진오 기자, 경제풍월 DB)

특검을 위해 28일 귀국한 모 대사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와대에서 만들어진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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