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1억 5천만원 기탁
기아차, 2013년부터 복지단체에 차량 기증

[2016년 마지막 이웃사랑]
파라다이스 그룹 성금 기탁
기아차 노사, 복지단체 차량 기증

▲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은 올해에도 그룹 본사 및 계열사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인천·부산·제주 등 파라다이스 계열사가 있는 구청과 함께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중구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진 그룹 본사 박병룡 사장은 “올 겨울은 어지러운 사회 분위기와 경기침체로 우리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계절을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숙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파라다이스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나눔의 씨앗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으로 풍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차량 기증식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 노사,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8대 기증

기아차 노사가 뜻2016년 병신년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기부에 선뜻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국내영업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레이 등 차량 18대를 전달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내 서비스 부문 노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지고,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하였다.

올해 기증된 레이 차량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시흥), 성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 횡성군 수화통역센터(횡성) 등 전국 9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판매 부문 노사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가졌으며, 모닝 2대, 레이 7대 등 총 9대를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지원받을 사회복지단체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서울)을 비롯해 어울림복지재단(울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대전), 충북희망원(청주), 덕수복지재단(대구) 등 9곳 이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는 ‘노사합동 사랑나누기’란 이름 하에 2013년부터 해마다 복지단체에 차량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하는 ‘K-Mobility Care’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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