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6년여간 공사 중단으로 방치됐던 여의도 '파크원(Parc.1)'이 새주인을 만나 공사에 들어간다.

▲ 공사가 중단된채 방치되고 있던 여의도 LG트윈타워 옆 파크원 공사현장.(사진=왕진오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여의도 랜드마크 빌딩으로 주목받는 대형복합시설 파크원(Parc1) 공사를 따내면서 파크원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5일 발주처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와 공사비 1조 1940억원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 체결을 조건으로 하는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9일에 PF 대출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공사도급계약이 정상 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여의도 파크원은 약 4만 6465㎡(옛 1만 4056평) 부지에 지하 7층~지상 69층, 지상 1~53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2개 동과 8층 규모의 쇼핑몰 1개 동, 31층 규모 호텔 1개 동을 짓는 대형복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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